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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걸려 있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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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한 우리 회사 안내판



위 사진은 엘리베이터에 걸려 있는 우리 회사 안내판이다. 조신(?)한 다른 곳과는 다르게, 일단 튄다. 게다가 샵오브코리아라는 우리 회사 이름보다 네이버 로고가 더 크다. 뿐만 아니다. 아래는 우리 회사 입구에 걸린 간판이다. 역시 네이버 마크가 한 눈에 먼저 들어 온다. 조금 있으면, 창문에 간판을 달 텐데, 역시 네이버가 우리 회사 이름보다 크게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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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갓 이전해서, 어수선하다.


직원들이 다들 한 마디씩 한다. : "우리가 네이버를 통해 홍보를 할 생각인가요? 우리가 네이버를 홍보할 생각인가요"
나  :  "저렇게 해 놓으면,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우리와 네이버가 상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러면 신뢰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다른 직원들 : …….
(침묵하지 말란 말이야..  차라리 대꾸를 하란 말이야. 너희들의 그런 침묵은 내 마음을 강하게 조여와. -.-;)

그렇지만 말이다. 사실, 난 다음(daum)이 좋다. 이 블로그도 다음의 티스토리이고, 카페 활동도 다음에서 많이 한다. 다음이 얼마 전부터 검색 사이트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다음 사이트의 검색 이벤트에도 응모를 했다… 당첨되면 선물을 준다고 한다. 혹시, 관계자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저 좀, 당첨 시켜 주세요.. 제 응모 아이디는 shopofkorea입니다. -.-;) 그리고 다음의 검색 품질이 꽤 좋아 졌다는 것도 몸으로.. (아니, 키보드 치는 손으로.. 아니, 모니터 보는 눈으로.. ) 느끼고 있다. 그렇지만 말이다. 아직은 말이다. 직접 써 보면 말이다. 여전히 네이버가 더 좋던걸?

내가 저렇게 네이버를 (통해) 광고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네이버에서 우리 회사 이름이 검색되는 횟수가 늘어 나면 날수록, 우리의 검색 순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사이트 등급도 높아지고, 검색되는 빈도도 좋아진다. 물론, 인위적인 방법으로 검색 순위를 조절하는 방법도 알고 있지만, 아직 그런 짓까지 할 정도로 회사가 위태롭지(?) 않기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통해 검색 순위를 높이려 하기 때문이다.

쇼핑몰 운영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 품질의 차이는 구매전환율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어떠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할지라도, 어떠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할지라도, 방문자 대비 페이지 뷰나 혹은 방문깊이, 체류시간을 비교해 보면, 다음에 비해 네이버가 더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은, 네이버와 다음의 페이지 뷰에서 비교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사이트의 검색 품질이 만들어 낸 결과인 것이다.

네이버가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텔레비전에서 검색 광고를 할 때만 해도, 네이버와 다음(daum)은 비교할 대상이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가 이만큼 커 올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그리고 차근히, 실력과 품질을 쌓아 나갔기 때문이다. 다음(daum).. 앞서도 말했지만 나도 참 좋아한다. 특히나 요즘 블로그 관련해서 하는 짓을 보면, 이뻐 주겠다. 그렇지만, 아직 검색은 부족하다. 네이버에 비해 말이다. 이건 눈으로.. 아니.. 손으로.. 아니 쇼핑몰 운영자의 몸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의 더 열렬한 파이팅을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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